오늘은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회복하겠지만, 불청객 황사가 말썽입니다. <br /> <br />숨을 쉴 때마다 목이 칼칼할 정도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무려 202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면서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정도면 평소의 6배에서 7배 수준이니까요. <br /> <br />외출하실 때는 반드시 차단율이 높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수도권 지역과 충청, 강원 일부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'매우 나쁨' 수준까지 치솟아있고요. <br /> <br />이 지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오후부터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중서부 지방부터 황사가 점차 옅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고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 서울과 대전 23도, 대구 22도, 광주는 25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다, 금요일에는 서울 등 중북부와 남부, 제주도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아침과 낮,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42708583896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